







































말 모양 하니와(고훈 시대, 서기 250년–5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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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 시대의 말 모양 하니와입니다.
안장과 얼굴끈·엉덩이끈을 드러내는 장식이 둘러진, 힘찬 모습의 말 모양 하니와입니다. 크게 돌출한 목, 원통형으로 곧게 선 네 다리, 등에 솟아오른 안장과 장식의 표현에서 고훈 시대의 조형 감각이 잘 드러납니다.
말은 고훈 시대에 권위, 이동, 의례와 깊이 결부된 존재였습니다. 하니와로 표현된 말은 단순한 동물의 모사가 아니라 당시 사람들이 말에 부여한 힘과 상징성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 역시 몸의 여러 부분에 장식을 더하면서 전체적으로는 간결하고 대범한 조형을 이루어, 고대 흙 작업 특유의 명쾌함을 드러냅니다.
표면은 옅은 적갈색을 띤 흙빛으로, 곳곳에 굽기와 세월에 따른 색의 불균일이 보입니다. 표면에는 잔잔한 마모와 흙의 거칠기가 있으며, 목·몸통·다리 접합부에서는 수리 흔적이 확인됩니다. 한쪽 귀가 결손되어 있고 곳곳에 수리가 있으나, 말 모양 하니와로서의 전체 형태는 잘 유지되어 있으며 정면·측면·후면 어느 쪽에서 보아도 형태의 힘이 뚜렷하게 전달됩니다。
높이 44cm, 너비 49cm로 존재감 있는 크기입니다. 고대 조형을 공간으로 들여오는 작품으로서, 선반 위나 바닥 주변에 두어도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곳곳에 복원 흔적과 한쪽 귀의 결손, 표면의 마모 및 흙의 거칠음이 있습니다. 오래된 물건임을 양해해 주십시오。
상품 사진이 다수 게시되어 있으니, 상태와 세부 사항을 꼭 확인해 주세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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